프리미엄 패션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2024년 창립 75주년을 맞아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 온 애니 걸작 ‘우주소년 아톰’과 콜라보를 발표했다.
협업 제품은 오리지널 로고와 ‘우주소년 아톰’ 디자인이 담긴 아이템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유니섹스 카테고리에서 폭넓게 찾아볼 수 있다.
라인업에는 셔츠, 보머 재킷, 스커트, 팬츠, 바디백, 버킷햇, MEXICO 66 SD, DENTIGRE 퍼프 부츠 등이 포함되며 오니츠카타이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13개 국가의 선별된 오니츠카타이거 매장에서 총 43가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의 모든 아이템은 ‘우주소년 아톰’ 디자인으로 장식된 쇼핑백과 상자를 비롯해 콜라보레이션 오리지널 패키지에 담겨 배송된다.
해당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 론칭 파티를 진행했다. 일본 긴자 오니츠카타이거 콘셉트 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코난 그레이, 걸프 카나웃을 비롯해 한국 아티스트 레드벨벳 슬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슬기는 해당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봄버 자켓과 조거팬츠 그리고 아톰 부츠가 연상되는 레드컬러의 하이탑 슈즈를 착용해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니츠카타이거의 아톰 콜라보 제품은 12일 도쿄 긴자의 팝업 매장 이벤트를 시작으로 공식 사이트에서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16일부터는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내년 1월부터 12개 국가에서 차례로 론칭되며 1월 16일 파리에 팝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오니츠카타이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