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경험 쌓이면 영화·드라마 제작 해보고 싶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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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더스타매거진 2024년 신년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더스타’ 1월호
사진=‘더스타’ 1월호

‘뉴 시즌, 새로운 숨결’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에서 여진구는 숨겨왔던 터프미를 비롯해 위트있는 매혹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얼마전 한국과 싱가포르의 합작 영화 ‘아줌마’에 특별출연을 했던 여진구. 그는 “해외에 계신 팬분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이 흔치 않은 기회라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류 스타역을 처음에는 ‘내가 해도 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이 기회에 해보지 않으면 내가 언제 해보겠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에도 특별 출연을 한 여진구는 “김한민 감독님의 이순신 장군 3부작의 마지막 작품에서 정말 영광스럽게도 이순신 장군의 막내아들 ‘이면’ 역을 맡게 되었다. 아주 잠깐 출연하지만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과 어떤 순간들을 살아보기도 하면서 되게 감사했다”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더스타’ 1월호
사진=‘더스타’ 1월호

연기 외에 관심 가는 분야로 여진구는 ‘제작’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과 배우로서 함께 참여하는 것도 좋지만, 나이가 조금 더 들고 내 경험이 확실하게 쌓이면 영화와 드라마 업계를 위해 제작을 함께 하거나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가장 좋아하는 별명으로는 유쾌하게 웃으며 ‘진구 오빠’를 꼽았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듣기도 했고, 가끔씩 어떤 짓궂은 남동생과 형들도 나한테 오빠라고 부르기도 해서 재미있었다”라는 것.

 마지막으로 여진구는 “이제 영화 ‘하이재킹’으로 여러분에게 찾아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고, 또 다른 작품으로도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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