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세이브더칠드런X불가리 #위드미위드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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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 파트너십 15주년을 기념하는 #위드미위드유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지난 2009년 불가리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전 세계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분쟁지역 아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후원을 시작했다. 금 모금을 위해 불가리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비제로원 디자인을 적용한 스털링 실버와 블랙 세라믹 소재의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후 2019년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해‘기브 호프(GIVE HOPE)’ 캠페인을 기획, 새롭게 세이브더칠드런 펜던트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1억 500만 달러를 세이브더칠드런 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전 세계 37개국 아동 200만 명 이상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해왔다

2024년 첫 문을 연 #위드미위드유 캠페인은 파트너십 15주년을 기념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불가리가 만든 연결 고리 속 모든 사람이 연대하고 연결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새롭게 출시한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은 지난 1월 2일부터 불가리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95유로)는 전 세계 아동보호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불가리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앤 해서웨이는 이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 더 나아가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슈퍼모델 에바 헤르지고바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출신의 어린 소녀 수미야의 이야기를, 이미지 건축가 로 로치는 교육 지원 사업을 받은 시리아 난민 소녀 라넴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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