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2013)〉는 끝난 지 오래됐지만 출연자들의 우정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이준수와 윤후의 투샷이 공개됐거든요.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그야말로 폭풍 성장한 모습입니다. 방송 출연 당시 유치원생이었던 두 사람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세월의 흐름을 절로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군요. 이제는 아빠 없이 자기들끼리 따로 만나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도 기특하고요.
준수는 윤후의 사진에 “미국대학 다니는 멋쟁이”, “알파메일 윤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윤후가 앞서 미국의 명문대학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입학한 소식을 축하한 것이죠. 2006년생인 윤후보다 1살 어린 준수는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입니다. 아버지인 배우 이종혁을 닮아 넘치는 끼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특유의 순수한 매력이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들의 어린 시절도 감상해보세요. 지금 봐도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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