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없이 애쉬브라운 염색 색빠짐 정확히 알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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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리진이에요.

최근에 탈색을 2번해서

이제는 블론드 금발머리가 되었는데요.

주변에서도 저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밝은색으로 탈색, 염색하고 싶어하는 지인들이 많아졌어요.

특히 다가오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애쉬브라운을 하고 싶어하는데,

대부분 저처럼 탈색을 해야지만

나오는 컬러인줄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탈색없이 애쉬브라운 염색 색빠짐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레이의 애쉬와

갈색빛의 브라운이 만나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인

애쉬브라운은 많은 분들이

한번쯤 시도해보고 싶어하는 염색 색상중 하나일 거예요.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과 셀럽분들이

애쉬브라운으로 염색하면서

예쁜 이미지로 변신한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더욱이나 애쉬브라운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특히 가을이 다가오면서 분위기있고

차분하면서도 머릿결이 찰랑거리고 예뻐보여서

애쉬브라운으로 염색하려고 생각중이실텐데요.

대부분 애쉬브라운으로 염색을 하려면

반드시 탈색을 해야지만 나오는 컬러로 인식이 되어있다보니

머릿결이 상할까봐

혹은 손상모가 될까봐

안하시는 분들이 꽤나 있으셨어요.

그래서 탈색없이 애쉬브라운 염색이 가능한지

정확히 알려드리자면 가능합니다.

탈색을 한 뒤 진행하는

애쉬브라운만큼

애쉬 그레이빛이 강하게 나오는 건 아니지만,

은은한 브라운 톤이 감도는

소프트한 애쉬 브라운 염색이 가능해요.

미용실에서 탈색하고 염색을 하면서 알아보니까

대부분의 아시아사람들은

모발에 붉은 색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염색약을 만들때

붉은기를 중화시키고

애쉬빛을 많이 돌게끔 맞춰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탈색을 하면 햇빛이 반사될때마다

뮤트톤의 애쉬 그레이와

부드러운 브라운이 만나

촤르르하게 흘러내리는 예쁜 헤어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지만,

탈색없이도 애쉬브라운은 가능하니까

다들 가을에는 꼭 한번 해보셨으면 해요.

그리고 탈색없이 애쉬브라운 염색했을때

색빠짐과 물빠짐이

언제부터 나타나는지 시간을 정확히 알아보자면

보통 3~4주 정도 부터 시작되어요.

염색약 특성상

애쉬가 들어간 헤어컬러는

다른 색상보다 더욱 물빠짐과 색빠짐 시간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3~4주 이후에는

원래 가지고 있던 자연스러운 갈색빛이 감도는

브라운만 남는 다는 점

참고하셔서 반드시 알고계시면

염색하기 전에 도움되실 거예요.

그래도 매트브라운에 아주 살짝 그레이가

느낌으로 남으니까 살짝 평범해 보여도

데일리 헤어스타일 컬러로는 딱이라서

애쉬브라운 한번쯤 도전해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탈색없이 애쉬브라운 염색 색빠짐 정확히 알아보았어요.

생각보다 애쉬브라운 어려운 헤어컬러 아니니까

가을에 분위기있게 해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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