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심 속 청량한 AHC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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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번씩 시원한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 이번 여름. 어느 때보다 오래 이어지는 폭염 때문인지, 업무에 둘러싸인 갑갑한 마음 때문인지. 하지만 현실은 마음 편히 휴가를 즐길 틈을 내주지 않았다. 그렇게 답답한 여름을 보내고 있던 중에 한강 근처의 하얀 파라솔 행렬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서울 속 오아시스 같은 공간, 바로 한강 수영장이다. 과거의 한강 수영장을 떠올렸다면 이 감정에 공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여름 서울시에서는 180도 변신한 한강 수영장을 오픈했다. 낮에는 수영을 즐기고, 저녁에는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곳에 AHC가 함께했다. 풀장 옆으로 줄지어 선 AHC의 하얀 파라솔 아래에서 사람들은 태닝을 하고 강렬한 태양을 피해 맛있는 먹거리를 나눠 먹으며 한여름을 즐기고 있었다. 핑크색 풍선으로 가득 채워진 포토존은 SNS 피드를 물들였고, 팝업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문객에게 제공한 AHC의 베스트 뷰티 아이템으로 구성된 샘플 키트도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던 요소다. AHC에서 자신 있게 선보인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스틱과 마스터즈 아쿠아 리치 선크림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워터프루프 기능을 두루 갖춰 한강 수영장을 찾은 이들에게 핫템으로 떠올랐다. 물놀이를 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AHC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스틱을 바르며 한여름을 만끽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잠원과 여의도, 난지 등 각지에 위치한 한강 수영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8월 18일을 끝으로 올해는 더 이상 즐길 수 없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 것. 매년 진행하는 이벤트이니 올해 즐기지 못했다면 내년에는 한강에서 도심 속 AHC 파라다이스를 꼭 경험해보길.

AHC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스틱 & 마스터즈 아쿠아 리치 선크림
선크림의 명가 AHC의 선 케어 듀오. 일명 ‘박세리 선스틱’ ‘박세리 선크림’으로 불린다.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스틱은 물속에서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워터프루프 기능이 뛰어나고 가볍게 발려 야외 활동을 하며 틈틈이 덧바르기에 더없이 좋다. 마스터즈 아쿠아 리치 선크림은 워터 프루프, 스웨트 프루프, 샌드 프루프 등 5중 프루프 효과로 피부를 괴롭히는 여러 요인에 대한 걱정 없이 여름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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