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의 영화 촬영장에 등장한 배우 다코타 존스. 가장 눈에 띈 건 바로 그녀의 트렌치코트 룩이었는데요. 은은한 카키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베이스볼 캡을 푹 눌러쓴 내추럴한 스타일링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데일리 룩으로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모던한 핏의 가죽 트렌치코트도 인상적입니다. 캐주얼한 데님 룩에 도회적인 무드를 한껏 불어넣어 주었어요.
강렬한 레드 패턴을 시크하게 톤 다운시켜주는 예측불허의 트렌치 스타일링도 눈여겨보세요.
가을바람에 날리는 에린 오코너와 그레타 거윅의 에포트리스 트렌치코트 스타일.
파자마 풍의 화이트 셔츠 셋업, 그리고 무심하게 두른 머플러와 어우러져 찰랑거리듯 완성한 피아 맨스의 쿨한 트렌치코트 스타일.
트렌치코트를 비범한 컬러로 과감하게 즐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번 시즌에 발목까지 긴 길이로 무게감을 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뉴트럴한 크림 베이지 톤의 트렌치코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해 보세요. 차분한 레이디라이크 무드부터 베이직 어반 무드로 입어도 좋고, 박시한 실루엣으로 볼륨 있게 스타일링해도 좋습니다.
심플한 플랫 슈즈와 스카프, 앙증맞은 버킷 백은 트렌치코트를 위트 있게 스타일링하기 위한 키 아이템이죠.
- 지드래곤의 예술 아카이브를 감각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 뷰티와 꾸뛰르의 만남, 플랑 드 파리 리미티드 에디션
- 2024년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 된 이유
- 헬로키티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
- 패션이 사랑한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