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에게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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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의 마지막 출연자가 공개됐습니다. 올초 제작진이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끼던 제니가 그 주인공이에요. 김태호 PD가 연출한 〈My Name is 가브리엘〉은 내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내가 아닌 타인의 삶을 살아보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박보검은 아일랜드 더블린의 합창단장 루리, 홍진경은 르완다의 모델 켈리아의 삶을 살았고, 박명수, 엄혜란, 덱스, 지창욱 등도 출연했죠.

제니는 동갑내기 마리아의 삶을 잠시 빌리게 됐습니다. 마리아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농가에서 민박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니는 72시간동안 민박집 주인 마리아가 되어 손님을 맞이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포스터에 살짝 공개된 손수 요리하고 파티를 준비하는 장면이 특히 기대되는데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니의 모습은 9월 27일과 10월 4일에 볼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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