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개봉작부터 OTT 화제작까지! 연휴에 볼 만한 작품을 정리했습니다.
올해 추석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베테랑 2〉를 빼놓을 수 없죠. 이 작품은 〈베테랑(2015)〉 속편으로, 9년 만에 돌아온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불과,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한 상황. 이는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 〈서울의 봄〉보다 더 빠른 페이스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줄거리도 흥미로운데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이 힘을 합쳐 연쇄살인범을 쫓는 수사극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도 흥미로운 작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공개된 〈무도실무관〉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만큼 내용도 신선해 눈길을 끌고 있어요. 태권도부터 검도, 유도까지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을 받고 ‘무도실무관’으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게 특징. 김우빈과 김성균의 통쾌한 액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디즈니플러스 〈강매강〉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1일 공개된 이 작품은 ‘전국 꼴찌’ 강력반에 엘리트 신임반장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액션수사극입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출연진들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특유의 코믹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지난 12일 공개된, 티빙의 첫 사극 〈우씨왕후〉 파트 2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왕위를 탐내는 이들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내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물인데요. 파트2에선 권력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이 더욱 극적으로 펼쳐져 극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어요. 뚜렷한 매력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활약도 작품의 인기 요인 중 하나!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준 우희(전종서), 추격전의 판도를 전환시킨 을파소(김무열) 등의 활약을 지켜보다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오네요. 왕후와 부족들의 갈등 속에서 펼쳐지는 심리전과 로맨스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OTT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신작도 여럿 있습니다. 예로 〈파일럿〉은 조정석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올여름 흥행작으로 떠올랐는데요. 지난 12일, 쿠팡 플레이로 공개됐다는군요. 그런가 하면, 스타 배우들의 열연으로 최근 화제가 됐던 영화 〈리볼버〉는 쿠팡 플레이로 독점 공개된 상황.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복수와 배신, 정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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