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채널명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무려 ‘자유부인 한가인’입니다. 채널명에 대해 한가인은 “자유를 향한 갈망을 담아” 이렇게 지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참,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도 채널 홍보에 나섰어요. 한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로 공유하면서 채널 구독을 권장하고 있네요. 한가인을 ‘토깽이’라고 부르는 모습에선 그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고요. 해당 게시물에 딘딘은 “정말 사랑꾼이야, 사랑꾼”이라고 감탄하기도. 한가인도 “잘한다. 잘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가인이 유튜브에 올린 첫 영상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연정훈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최초 공개했는데요. 무려 결혼 19년 만에 공개인 데 이어, 집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지 않나요?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 것도 인상적이고요. 감탄이 이어지자, 한가인은 “이런 상태로 만드는데 3~4주가 걸렸다”라고 답했습니다. 영상에선 이들 부부의 독사진에 이어, 두 자녀를 위해 마련된 놀이 공간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현재 영재원에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 속 한가인의 스타일도 주목할 만합니다. 일명 ‘자유부인’ 콘셉트라고 하는군요. 다시 말해, “평소에는 트레이닝복에 모자 쓰고 다니는데 오늘이라도 한번 풀착장을 해보고 싶었다. 자유롭고 싶은 마음을 공작새로 표현해봤다”라는 게 한가인의 설명. 첫 영상부터 화제가 된 만큼, 그의 다음 영상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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