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거듭한 후 자취를 감췄던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6년 만에 다시 돌아옵니다. 당대 최고의 슈퍼모델과 팝스타가 총출동하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의 연례행사였던 추억의 빅시쇼, 그 결정적 순간을 함께 되돌아볼까요?
보기만 해도 향수를 자극하는 빅시쇼의 피날레! 당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슈퍼모델만이 피날레 센터에서 ‘엔젤’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던 시절이죠.
레전드 모델 안젤라 린드발, 캐롤리나 쿠르코바, 타이라 뱅크스, 하이디 클룸, 지젤 번천, 아드리아나 리마, 나오미 캠벨이 한자리에 모인 진풍경은 빅시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지지 하디드와 켄달 제너를 주축으로 한 톱 모델들도 빅시 런웨이를 화려하게 빛냈고요.
청초하기 그지없는 지젤 번천의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시절. 백스테이지에서는 아무 걱정 없이 피자를 먹고, 베스트 프렌드 나오미 캠벨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도 했네요.
2007년 빅시 런웨이에서 완전체로 뭉친 스파이스 걸스, 2011년 마룬 5의 공연 중 펼쳐진 아담 르바인과 그리고 당시 여자 친구였던 빅시 엔젤 앤 비알리치나와의 러블리 모멘트는 역대급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리한나가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것도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쇼에서는 블랙핑크 리사가 월드 스타로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상큼 발랄 미란다 커와 매혹적인 아드리아나 리마의 캣워크 모멘트도 빼놓을 수 없는 순간이죠.
6년 전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선 지지와 벨라 하디드, 켄달 제너의 풋풋한 모습은 또 어떻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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