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가수 화사가 KBS 2TV 〈나라는 가수〉에서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유의 감성 가득한 보이스에 남다른 가창력이 돋보이는 그의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다 보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그가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자기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화사는 공연하는 날이면 무조건 러닝을 한다며 운동 루틴을 공개하기도. 그러면서 “공복에 러닝하는 게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루틴이 됐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러닝을 꾸준히 하면 심폐지구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폐활량이 좋아지면 노래 부를 때도 도움이 되겠죠? 또한, 칼로리 소모량이 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장점. 특히 화사처럼 공복에 러닝을 하는 방법은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 아시죠?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함께 연소하는데, 공복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그만큼 더 빠르게 연소하니까요.
화사는 지난 9월 신곡 〈나(NA)로 컴백했을 때도 관리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당시 “안무 연습 이틀 차부터 살이 쭉쭉 빠지더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예전에는 스트레스 푸는 게 먹는 거였는데 요즘은 춤인 것 같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죠. 춤 역시 다른 운동 못지않게 칼로리 소모량이 상당합니다.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안무 연습에 매진하다 보면, 살이 붙을 틈도 없을 것 같군요. 평소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 않던 근육도 사용되는 만큼 유산소에 이어 근력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주목할 점.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다 보면 스트레스까지 해소되는 것도 솔깃하게 다가오네요.
화사는 운동에 이어 식단 관리도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특히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고 하네요. 녹색 잎채소를 기반으로 한 샐러드는 섬유질과 아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이점이 있는데요. 화사의 경우 “말만 샐러드지, 사이드 추가를 많이 한다. 부챗살, 새우, 밥도 들어간다”라고 해 눈길을 끌고 있어요. 이는 건강한 다이어트는 물론 영양 불균형을 방지한다는 점에서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먹게 되면 기존 샐러드에서 부족했던 단백질 등의 영양소도 보충할 수 있게 되니까요. 샐러드로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 화사의 방법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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