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메이크업
이청아가 최근에 가장 즐겨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팩트는 ‘아르마니 뷰티 파워 패브릭 + 롱웨어 웨이트리스 매트 쿠션’입니다.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 파우더를 한 듯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어 고급스러운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어요.
칙칙한 다크서클은 ‘RMK 루미너스 펜 브러쉬 컨실러’로 커버합니다. 촉촉한 코랄 베이지 컬러가 눈 밑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것이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에요.
치크 메이크업
피부에 건강한 혈색을 더하고 싶을 땐 ‘바비브라운 아이코닉 블러셔 안티구아’를 선택해요. 살구 베이지 톤의 파우더 블러셔로, 치크 위에 톡톡 두드려 올리면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넣어 주어 인생 블러셔로 자리 잡았어요.
아이 메이크업
짙은 레드 브라운과 피치, 핑크, 그린 총 네 가지의 컬러로 구성된 ‘프라다 뷰티 디멘션 아이섀도우 팔레트 4 포에트리’는 데일리부터 액센트 있는 색조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키스미 히로인메이크 롱&컬 마스카라 어드밴스드 필름’은 쓱쓱 발라주기만 해도 단번에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완성해 주는 제품입니다.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라 지속력이 높은 것도 굿!
‘디업 실키 리퀴드 아이라이너 WP 쉬폰 브라운’은 컬러가 은은하게 발색되어 아이라인을 그린 듯 안 그린 듯 내추럴하게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꾸안꾸 메이크업을 할 때 안성맞춤입니다.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에 ‘찐’심인 이청아는 총 세 종류의 아이브로우 제품을 소개했어요. 첫 번째로 ‘스쿠 프레이밍 아이브로우 리퀴드 펜’은 차분한 카키 톤의 아이브로우 붓펜인데요, 눈썹 앞머리에 음영을 넣어줄 때 애용해요.
‘슈에무라 아이브로우 펜슬 하드포뮬라 하드9 씰브라운’은 그레이 톤이 살짝 섞인 브라운 컬러라 눈썹의 빈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줄 때 사용해요.
눈썹 끝은 ‘보이드 샤넬 아이브로우 펜슬 208 블랙’으로 그립니다. 펜슬이 사선 모양이라 정교하고 날렵하게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요.
립 메이크업
‘카일리 코스메틱 벨벳 리퀴드 립스틱 205’는 자연스러운 말린 장미 컬러를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표현하는 제품으로 세련된 인상을 연출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이청아가 요즘 푹 빠져 있는 최애 립스틱은? ‘톰 포드 뷰티 루즈 아 레브르 13 슬립’인데요, 입술에 촉촉한 텍스처로 채도가 낮은 핑크 컬러를 입힐 수 있어 오묘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