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pjunk.com

디올, 아부다비에서 새로운 하이주얼리 컬렉션 공개

/사진=디올(DIOR)
/사진=디올(DIOR)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아부다비에서 최신 하이주얼리 컬렉션인 ‘DIORAMA & DIORIGAMI 컬렉션의 두 번째 챕터’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생생한 컬러와 환상적인 동식물을 테마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올 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Victoire de Castellane)의 창의적인 손길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에덴동산을 연상시키는 마법 같은 숲 속의 장면을 담아냈다. 암사슴이 수풀 뒤에 숨어있거나, 연못 위를 우아하게 헤엄치는 백조 등 장난기 넘치는 동물들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었다.

/사진=디올(DIOR)
/사진=디올(DIOR)

특히,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한 파리 꾸뛰르의 정신을 담은 Bar 수트의 플리츠 기법이 주얼리에 적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무슈 디올은 이 플리츠 기법을 “패션의 정점”이라고 칭하며, 이번 컬렉션의 네크리스, 링, 이어링에 기하학적 라인과 오리가미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꽃 장식을 더해 풍성한 식물의 세계를 구현했다.

‘DIORAMA & DIORIGAMI 컬렉션의 두 번째 챕터’는 반짝이는 컬러 젬스톤과 화려한 디테일을 통해 디올 하이주얼리의 입체적인 예술성을 강조했다. 무슈 디올은 “주얼리의 가치는 컬러로 정의된다”고 말하며, 이번 컬렉션이 다채로운 색상과 찬란한 빛의 유희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사진=디올(DIOR)
/사진=디올(DIOR)

이번 아부다비 공개 행사는 자연과 꾸뛰르의 조화를 통해 디올 하이주얼리의 새로운 미적 경지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