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아내 손예진에게 공개적으로 전한 메시지

3
손예진

손예진

배우 현빈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습니다. 현빈은 지난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내 손예진과의 러브스토리를 여럿 공개했는데요. 최근 손예진의 영화 촬영 현장에 아들 이름으로 커피차를 보낸 것이 언급되자 “서프라이즈로 했다”고 답했어요. 그러면서 “너무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찍고 있어서 힘내라고 아들 이름으로 커피차를 보냈다”라고 했죠.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손예진의 고충을 이해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간 아내와 엄마 역할에 집중하느라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손예진을 향한 미안함을 드러낸 것이죠. 그러면서 “이번에 작품 하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제가 더 행복하고 좋더라”면서 손예진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방송 말미 손예진에게 진심이 담긴 메시지도 남겼는데요. 그는 “아기가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기가 해주는 걸 보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내가 촬영으로 비운 공백을 묵묵히 채워줘서 고맙다”라면서 손가락 하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결혼했습니다.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죠. 두 사람은 작품 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중. 현빈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얼빈〉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손예진은 현재 〈어쩔 수가 없다〉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요. 결혼 및 출산 후 복귀작이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