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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소유, 미용실에서 경험한 충격적 에피소드 공개

/사진=MBC플러스
/사진=MBC플러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27일 방송에서 현실보다 더 영화 같은 범죄 사건들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범죄 현장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분석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히, 스토킹 범죄와 현실판 어벤져스 같은 시민들의 활약 등이 다뤄져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흉기 사건이 공개됐다. 사건 당시 길 가던 여성을 위협하는 남성에게 시민 4명이 각자 나름의 ‘비밀 무기’를 들고 등장해 범인을 제압했다. 이를 본 소유는 “진짜 영화 ‘어벤져스’를 보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편의점 알바생들이 벌인 기막힌 범죄행각도 포착됐다. 이틀 연속으로 점주의 뒤통수를 친 사건에 대해 김동현은 “CCTV로 다 찍히고 있는데 왜 저러냐”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 사건은 ‘뛰는 범인 위에 나는 범인’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토킹 범죄도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15년 만에 미용실을 다시 찾아와 “나 기억 못 해?”라며 집착을 시작한 남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후 수십 통의 전화를 걸며 만남을 요구하던 남성은 결국 미용실에 난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사진=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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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소유는 과거 미용사로 일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친절을 호감으로 받아들인 손님들이 많았다”며 본인의 경험담을 전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미친X”이라며 분노를 표했고,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수록 출연진 모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설 특집 권일용의 사건 파일’ 코너에서는 검찰청에 난입해 낫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남성의 사건도 공개된다. 난동의 목적이 밝혀지자 출연진들은 할 말을 잃었다. 이에 권일용은 “차라리 소원을 들어줬어야 했다”며 어이없는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범죄 현장의 생생한 영상과 사건의 뒷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경각심과 흥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저녁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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