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은 매년 문화, 예술, 상업 전반을 아우르는 트렌드 컬러를 발표합니다. 2025년의 메인 컬러는 ‘모카 무스(Mocha Mousse)’인데요. 밀크 초콜릿과 카페 모카처럼 달콤함을 닮은,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컬러입니다. 이에 더해 서브 컬러로 제시된 ‘초콜릿 마티니(Chocolate Martini)’ 컬러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기억해두면 좋은데요. ‘연결, 위로, 조화’라는 키워드를 지닌 올해의 브라운 컬러들, 엘르가 사랑하는 셀럽들로부터 힌트를 얻어 우리도 온 몸으로 스윗하게 즐겨볼까요?
손민수의 정석,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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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손민수 하고 싶은’ 모카 무스 컬러 데일리 룩을 입고 뉴욕 거리에서 포착된 벨라 하디드의 사진을 살펴볼까요? 모카 무스 컬러의 오버사이즈 무스탕 재킷에 라이트 워싱 된 플레어 진 그리고 블랙 데드(dad) 선글라스를 매치해 마치 70년대 록스타 같은 무심한 듯 시크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벨라 하디드처럼 캐주얼 해서 오히려 더 쿨 한 룩 사진, 핸드폰에 저장할 만하지 않나요?
제니처럼 달콤함 대신 톡 쏘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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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이 독특한 아크네 스튜디오의 진과 팬츠 조합에, 피트 되는 초콜릿 마티니 컬러 톱으로 ‘쎈’ 포인트를 준 제니. 알고 보니 더 재미있는 사실은 톱처럼 보이지만 샤넬의 빈티지 드레스라고 하네요. 스티치 디테일이 들어간 톱처럼 연출한 드레스 덕분에 중성적인 룩이 제니만의 톡 쏘는 매력으로 업그레이드된 것 같지 않나요? 여기에 편리함과 귀여움을 겸비한 미니백을 벨트처럼 활용한 스타일링까지, 체크 포인트가 여럿입니다.
정호연은 인간 팬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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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리에서 찍힌 사진 속 정호연의 룩을 살펴보면, 모카 무스(머플러)부터 초콜릿 마티니(코트)까지, 올해의 중요 브라운 컬러가 모두 포함됐는데요. 이 정도면 컬러 교과서 수준이 아닐지! 브라운 톤온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데님 팬츠로 ‘툭’ 멋을 더한 스타일링 팁까지. 꼭 한번 눈여겨볼 만하답니다.
헤일리처럼 초콜릿 마티니 컬러로 차려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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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는 ‘Business as usual’이라는 멘트와 함께 스커트 앙상블을 입은 사진을 업로드했어요. 1990년대 무드의 초콜릿 마티니 컬러의 스커트 슈트는 보기만 해도 파워풀합니다. 1996년 FW 지아니 베르사체 빈티지 슈트라고 하는데요. 우리도 헤일리 비버로부터 힌트를 얻어 포멀한 룩을 입어야 할 때, 올해는 늘 입던 무채색과 네이비 컬러에서 벗어나 초콜릿 마티니 컬러로 달콤한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요?
- 가볍고 유연한 공간의 힘
- 신선한 공기처럼, 블루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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