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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이구 갤러리’ 대표 백운아의 취향

백운아

동시대 예술문화의 거점을 꿈꾸는 ‘이길이구 갤러리’ 대표.

Conoid Bench, George Nakashima 인위적으로 가공하지 않은 목재를 그대로 살려 독특한 미감의 벤치.

‘Untitled(Rinso)’, Jean-Michel Basquiat 현대미술의 아이콘 바스키아. 강렬한 색상과 복잡한 상징에서 오는 독창성, 그 안에 담긴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사랑한다.

Mitragliera Rare Floor Lamp, Franco Albini 비스듬한 선이 자아내는 미감이 훌륭한 조명. 간단히 공간을 돋보이게 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조선시대 새 모양의 떡살 익명의 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도구지만 현대적 미감이 담겨 있다.

삼국시대 토기 오랜 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토기는 단순한 유물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내 미적 취향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 사물.

Bell Coffee Table, ClassiCon 세바스티안 헤르크너가 디자인한 커피 테이블. 브론즈 색상의 유리와 네로 마르퀴나 대리석이 공간에 품격을 더한다.

Barcelona Couch, Ludwig Mies van der Rohe by Knoll 말이 필요할까? 20세기 가구 디자인의 마스터피스.

Yemen Vase, Ettore Sottsass by Venini 대담한 색상과 독창적인 형태. 곁에 두고 새로운 생각과 에너지를 얻는다.

Stool, Donald Judd 도널드 저드가 1984년에 디자인한 스툴. 간결함과 기능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그의 스툴은 앉는 용도 그 이상이다. 색상이 밝아 집 안이 절로 환해지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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