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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종영… 김태형, “오랜 시간 함께해 더욱 아쉬운 작품”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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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형이 ‘모텔 캘리포니아’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자란 여주인공이 12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태형은 극 중 재벌 3세이자 호텔 상속자인 ‘금석경’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시골살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방인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종영을 맞아 김태형은 “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쉼 없이 달려온 작품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그만큼 행복했던 시간이라 함께한 모든 분들이 벌써 그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금석경은 시골에서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라 최대한 도시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려 했다. 말투와 표정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선글라스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까지 신경 썼다”고 밝혔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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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태형은 극 중 강희(이세영 분)와는 다정한 파트너십을, 연수(나인우 분)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점 친해지는 관계를 그리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그는 “함께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텔 캘리포니아’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형이 활약한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늘(15일) 밤 9시 50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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