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별들에게 물어봐〉가 지난 23일 종영한 가운데, 주연 배우 공효진도 관련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계정을 통해 진심을 전했는데요. “긴 촬영 기간과 후반 작업을 거쳐 ‘별들에게 물어봐’가 세상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바라던 바를 다 이룬 기분”이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어 “배우인 저는 이 이야기가 새롭다는 매력에 끌려 여기까지 왔는데, 저처럼 새로운 플롯의 이야기를 시청자 분들이 즐겁게 따라와 주셨길, 그리고 한국 드라마 장르의 다양성을 충분히 경험하셨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어요. 이와 함께, 드라마에 대해 낯설기도 하고 솔직하기도 한 작품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벌어지는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 드라마는 다소 생소한 콘셉트와 전개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어요.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 한지은도 이를 안타깝게 여기며 “시간이 흐른 뒤 재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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