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의 스페인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했습니다. 두 개 층으로 구성된 오니츠카타이거 바르셀로나 플래그십 스토어는 소문난 쇼핑 명소이자 도시 중심부의 그라시아 거리에 자리하는데요. 보다시피 멋진 이 공간은 오랜 시간 건재한 바르셀로나의 건축적 우아함을 계승하면서도 공간 안을 휘감은 미래적 감각이 완전히 다른 차원의 광경을 선사합니다.


지상층은 리테일 공간입니다. 이곳은 오니츠카타이거 특유의 옐로 톤과 광택이 감도는 표면이 모던한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반사되는 벽과 윤기 있는 바닥이 세련되고 개방적인 공간을 구축하는 와중에 매끄러운 격자 무늬 천장과 조명 패널이 미래적인 감각을 선명하게 연출합니다.


옐로와 대비되는 깊이 있는 다크 톤과 조화를 이루는 고품질 디스플레이에는 오니츠카타이거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미니멀한 선반 유닛은 브랜드의 상징적 디자인을 반영했다고 합니다.


옐로 계단으로 이어진 지하층에는 뜻밖의 갤러리 공간이 펼쳐지는데요. 매장 오픈에 맞춰 오니츠카타이거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슈즈 아카이브가 전시 중입니다. 오니츠카타이거 바르셀로나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또 다른 주인공이 있습니다. MEXICO 66TM NM 스페셜 에디션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대해 오니츠카타이거의 수장 쇼다 료지는 “바르셀로나의 세계적 쇼핑 명소인 그라시아 거리에 오픈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유럽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는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브랜드 정신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소중한 문화 유산의 보존, 예술적 가치 제고, 도시의 발전 촉진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 모든 것은 그라시아 거리와의 시너지를 통하여 완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요컨대 오니츠카타이거 바르셀로나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통과 혁신의 조형적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고정된 이미지를 초월한 익사이팅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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