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7년차 ‘장수돌’ 샤이니가 콘서트로 뭉칩니다. 이들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일곱 번째 단독 공연인 ‘샤이니월드 Ⅶ [E.S.S.A.Y]’를 열기로 했는데요. 지난 1년 동안 각자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투어를 진행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왔던 온유, 키, 민호, 태민 모두가 참여합니다. 올 초 SM 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와 관련 콘텐트에서 샤이니 완전체를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될 듯해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공연 날짜에는 샤이니의 데뷔일인 5월 25일이 포함돼 있습니다. 소속사도 달라지고, 홀로 하는 활동도 많아져 좀처럼 4인이 한 무대에 선 광경을 보기 힘들어진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멤버 모두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줄곧 피력해 왔죠. 그래서 팬들과 함께 데뷔일을 보내고자 하는 샤이니의 행보가 더 낭만적으로 다가옵니다. 올해 5월 25일엔 콘서트 시작 시간도 오후 5시 25분으로, 이들에게 의미 있는 숫자로 맞춘 모습입니다.

공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할 수 있어요. 이달 18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고 20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입니다. 공교롭게도 최근 샤이니의 히트곡 ‘루시퍼’를 두고 챌린지 붐이 일고 있는데요. 키와 온유가 원조의 맛을 한 번씩 보여 줬고요. 이번 콘서트에선 완전체 샤이니가 말아주는 ‘루시퍼’도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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