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 잠옷을 입고 하늘을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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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에어 프랑스와 손잡고 특별한 라운지 웨어를 선보입니다.

네이비 블루 코튼 소재의 파자마의 앞면에는 에어 프랑스의 상징인 날개 달린 해마가 새겨졌는데요. 여기에 “Le Pyjama“라는 문구가 적힌 라벨까지 더해졌습니다. 뒷면에는 자크뮈스 로고가 수놓인 리본으로 포인트를 줬고요. 에어 프랑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네이비 블루, 크림 화이트와 자크뮈스 특유의 미니멀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비행 패션이 탄생했네요!

파자마의 사이즈는 총 네 가지로, 상의는 V넥과 피팅 컷, 라운드넥과 레귤러 핏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습니다. 파자마를 담은 코튼 파우치는 자크뮈스와 에어 프랑스를 대변하는 컬러인 레드와 블루를 입은 모습이군요. 게다가 파우치는 자크뮈스의 시그너처 디자인인 라운드 스퀘어 버튼으로 장식되어, 간편한 보관은 물론 미적인 즐거움까지 가미한 모습입니다.

에어프랑스 측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위해서는 디테일이 중요합니다. 이번 협업에는 에어 프랑스의 특별한 객실에서 고객이 보낼 모든 순간을 향상시키겠다는 우리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라고 밝혔죠. 기내 뿐만 아니라 공항, 호텔 라운지, 심지어 도심 한복판에서도 완벽하게 어우러질 만큼 세련된 라운지 웨어라니, 여행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줄 협업임에 틀림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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