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스틸컷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이준영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이준영은 오는 4월 방송을 앞둔 KBS 2TV 〈24시 헬스클럽〉에서 남자 주인공 도현중으로 캐스팅됐는데요.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련한 순정남이었다면, 〈24시 헬스클럽〉에선 운동에 진심인 헬스장 관장 캐릭터로 나온다고 합니다.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라는 설명도 흥미롭지 않나요? 차기작에서 보여줄 B급 코미디도 기대되네요. 참, ‘헬스에 미친 자’라는 배역 특성상, 이준영은 꾸준히 운동을 하며 피지컬을 관리했다는군요.
〈24시 헬스클럽〉 스틸컷
이준영은 평소에도 운동을 즐겨하는 편. 앞서 다수 작품에서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만 봐도 이를 짐작할 수 있죠. 영화 〈용감한 시민〉 촬영 당시 액션 연기의 99.9%를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화제가 된 적도 있었는데요. 당시 “액션스쿨 전문 스턴트맨보다 더 잘한다”라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다고 하네요. 마동석과 함께 출연한 넷플릭스 〈황야(2024)〉에서의 열연도 주목할 만합니다. 맨몸 액션부터 무기를 활용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거든요. 당시 마동석과 함께 복싱을 한다면서 그의 파워를 실감했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고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특공무술을 시작으로, 합기도와 태권도에 이르기까지 총 8단의 유단자라고 하네요.
배우에 앞서 아이돌 유키스로 활동한 만큼 그는 춤 실력도 뛰어난 편입니다. 현재도 꾸준히 춤을 추고 있다는데요. 이에 대해 “연기만큼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러면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고 몸소 체험한 점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다 보면, 스트레스는 물론 그간의 근심 걱정도 사라질 것 같지 않나요? 활동량도 상당해 꾸준히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이렇게 보니 이준영은 다양한 운동을 통해 피지컬부터 정신 건강까지 관리하는 것으로 보여요. 재밌게 할 만한 운동을 찾고 있다면 이준영의 일상을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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