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박하영 여행기〉 이후 작품 활동이 뜸했던 이나영이 차기작을 고르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드라마는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아너〉입니다. 원작은 국내 제작사 하우픽쳐스가 2022년 일찌감치 판권을 사 둔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여성 배우들이 만들고 출연한 〈아너〉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스웨덴 드라마 중 하나에요. 세계 각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중이고요.

이 드라마는 성범죄 희생자들을 돕고 이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법률회사 ‘아너(Honour)’의 네 여성 변호사들을 다뤘습니다. 한국 리메이크 버전에선 변호사가 3명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작은 ’19세 미만 관람불가’ 등급이었던 데다가 소재가 과격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선 〈아너〉 어떻게 리메이크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우선 26일 이나영이 〈아너〉 속 L&J 로펌의 변호사 윤라영 역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윤라영이 소속된 로펌 대표이자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강신재 역할은 정은채가 검토 중이에요. 두 사람의 출연이 성사될 경우 만들어질 워맨스에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캐스팅을 모두 끝낸 후 촬영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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