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립 맥시마이저 012 로즈우드 웜톤 인생 립플럼퍼

220

안녕하세요. 뷰티를 사랑하는 뷰리진이에요.

오저는 입술이 작고 얇은 편이라

화장을 할 때마다

볼륨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항상 아쉬웠어요.

특히 요즘 유행하는 촉촉하고 볼륨감 넘치는

립메이크업을 보면서 저도 그런 입술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요.

립스틱이나 틴트 하나만 바르면 뭔가 평평해 보이고,

시간이 지나고 생기는 건조함 때문에 별로 맘에 안들었어요.

그러다 주변 지인들이 알려준

디올 립 맥시마이저를 사용해봤는데,

요즘 제 메이크업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템이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디올 립 맥시마이저 012 로즈우드

웜톤 인생 립플럼퍼를 소개해볼게요!

디올 립 맥시마이저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구매를 미루다가 드디어 최근에 사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거의 매일 바를 정도로

푹 빠져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봄웜톤 피부톤에 딱 맞는 컬러와

촉촉한 사용감, 살짝 입술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립플럼핑 기능 덕분에 매일 손이 가더라고요. ㅎㅎ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는

입술에 탁월한 볼륨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촉촉한 입술로 가꿔주는

디올의 시그니처 립플럼퍼 겸 립글로스예요.

이 제품은 90% 이상 자연 유래 원료로 만들어져서

입술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고요.

특히 체리 오일과 히알루론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부족한 수분감을 채워주고 부드럽게 만들어줄수 있어요.

체리 오일은 입술을 매끄럽게 해주고,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끌어당겨서

건조함을 잡아주거든요.

이러한 원료들 덕분에 디올 립맥시마이저는

보습, 립플럼핑, 볼륨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었어요.

용량은 6ml이고

사이즈는 약 10cm 정도로 작은 편이에요.

립글로스 겉면 케이스에는

디올 하우스의 시그니처 패션 코드 패턴이

실버 컬러로 박혀있는데,

넘나 고급스러워 보여요.

손에 쥐었을 때도 묵직한 느낌이 있고,

메이크업 파우치에 넣어두면 예쁘게 포인트가 되어서

휴대하며 들고 다니기에 좋더라고요.

입술에 닿는 어플리케이터는 폼 소재로 만들어져

촉감이 부드럽고, 입술 굴곡에 맞춰

제품을 쉽고 고르게 발라볼수 있어서 사용감이 편리해요.

제형은 수분을 가득 채운 듯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하는데요.

립플럼퍼이다보니 플럼핑 기능을 하는

민트향도 살짝 나더라고요.

그래서 바를 때마다 기분좋은 상쾌함이 느껴져요.

자연스럽게 발리면서

즉각적인 입술 볼륨 효과도 연출할 수 있답니다.

디올 립 맥시마이저 28가지 색상 중에서

제가 산 012 로즈우드는

살짝 톤다운된 차분한 핑크 브라운 컬러예요.

그리고 자잘한 쉬머 골드펄이 들어 있어서

입술에 볼륨감을 더해주더라고요.

웜톤 피부에 잘 어울리는 색이라

매장에서 테스트할때 한눈에 반했어요.

자연스럽게 발색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니까

데일리 메이크업에 딱 맞는 컬러랍니다.

빛에 따라 펄이 반짝이는 게 정말 예뻐요!

발색은 한번만 바르면 진하지 않고

적당하게 입술 본연의 색감이 나오는

반투명한 발색이에요.

그런데 한콧, 두콧, 세콧

여러번 덧발라서 레이어링하면

발색이 살짝 진해지기도 해요.

그래도 진한 느낌이 아니라 여리하고 청순한

MLBB 핑크 브라운 립을 완성할 수 있어서

웜톤 데일리 립으로 제격인것 같아요.

촉촉한 제형이라 각질도 잘 눌러주고요. 🙂

다만 로즈우드는 입술 본연의 색감이 좀 진하다면

더욱 진한 갈색립으로 올라올 수 있으니

차이점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디올 립 맥시마이저

012 로즈우드 웜톤 인생 립플럼퍼를 알려드렸어요.

플럼핑 기능이 있어서

얇고 옹졸한 입술에 예쁜 볼륨감을 주고

촉촉함을 유지해주는게 진짜 맘에 들어요.

특히 012 로즈우드 컬러는

웜톤에 잘 맞아서 데일리로 추천합니다!

저는 넘 맘에 들어서 다른 컬러도 살까 고민중이에요.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