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잘 빼는 스타들의 버섯 식단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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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 다이어트는 이제 옛말이죠.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도 빼고 싶다면 스타들의 식단에서 힌트를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 셀럽들의 식단에서 자주 등장하는 ‘버섯’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다이어트 식재료로 제격이거든요. 영양이 풍부해 서양에선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리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고요.

최근 11kg을 감량한 개그우먼 홍윤화도 버섯을 잘 활용한 케이스. 그가 “너무 맛있다”라면서 추천한 메뉴는 ‘풍기 피자’였는데요. 표고버섯과 치즈, 통밀 토르티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메인 재료로 표고버섯을 활용한 건 탁월한 선택으로 보여요. 표고버섯의 경우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반면, 칼로리는 100g당 31kcal에 불과하니까요.

슬기

슬기

표고버섯 못지않게, 팽이버섯도 스타들의 ‘최애’ 식재료로 통하죠.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숙변 배출을 돕는 등 특히 복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리는 것도 장점. 예로 레드벨벳 슬기는 팽이버섯으로 ‘버섯두부조림’을, 김완선은 ‘순두부 팽이버섯 달걀찜’을 추천했네요.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살을 빼겠다고 채소를 엄청 구워 먹었다”라면서 팽이버섯 스테이크를 추천했고요. 참, 이들의 요리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팽이버섯은 단독으로 먹기보단 두부처럼 단백질 식품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 면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목이버섯 조림

목이버섯 조림

혈당관리에 좋은 목이버섯도 소개하지 않을 수 없죠. 최화정은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다면서 ‘목이버섯 조림’ 레시피를 공개했는데요. 육수에 목이버섯을 넣고 액젓으로 간을 한 뒤, 팔각과 산초, 페퍼론치노로 풍미를 더하면 완성. 밥반찬 또는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아 보이네요.

100g에 칼로리가 25kcal에 불과한 느타리버섯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수분 함량이 많아 식감도 부드럽고,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니까요. 이미 찌개나 전골, 부침개 등 다양하게 활용되지만 좀 더 색다르게 먹어보고 싶다면? 배우 이미도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최근 공개한 레시피를 살펴보면 밀폐 용기에 닭가슴살과 볶은 느타리버섯, 오이와 아보카도를 넣어 도시락을 완성한 모습이거든요. 여기에 청양고추 하나를 썰어 넣어서 매콤한 맛을 더한 센스도 발휘했고요.

물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식단 관리에 이어 꾸준한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는 점 아시죠? 스타들 역시 운동에 진심인 편. 홍윤화의 경우 하루에 1만 보를 걷는 등 생활 속에서 ‘걷기 다이어트’를 실천했다고 합니다. 최화정은 ‘계단 오르기’ 운동을 주로 한다면서 근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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