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관리하는 스타들의 식욕 억제 핵심 비법 #스타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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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결심하면 흔히 운동부터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식단 관리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죠. 생각보다 운동으로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는 적고, 먹는 양이 조금만 늘어나도 금방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보면 다이어트는 결국 무엇을 얼마나 먹을 것인지가 관건일지도 몰라요. 치솟는 식욕을 어떻게 조절할지 아는 것도 필요하고요.

미자

미자

이런 고민은 스타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비법을 찾아낸 점은 주목할 만한데요. 예로 개그우먼 미자는 “중요한 방송 전에는 샐러드를 시켜먹는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샐러드와 같은 채소류는 다른 음식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 다만 샐러드 드레싱을 고를 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의 경우 칼로리가 상당한 편이니까요. 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선 발사믹 식초와 같은 저칼로리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는 점 참고하세요.

솔비

솔비

앞서 15kg 감량 소식을 전했던 솔비의 노하우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가 추천한 것은 바로 ‘꼬마 오이’였는데요. 큰 오이의 경우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꼬마 오이는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이를 골랐다고 해요. 그러면서 “아삭아삭하게 계속 씹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는데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붙여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답니다.

최근 홍현희가 업로드한 영상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영상을 보면, 홍현희는 파란색 안경을 착용한 채 음식을 먹고 있어요. 식탁마저 파란색 천으로 덮여 있는 등 온통 파란색으로 통일한 게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이에 홍현희는 “우선 이 파란색만 봐도 ‘배고픈 게 맞나’라는 이성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홍현희의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파란색은 시각적인 효과로 인해 식욕을 떨어뜨린다고 해요. 파란색에 이어, 검은색과 회색도 식욕 억제 효과가 있고요. 이와는 반대로 식욕을 자극하는 컬러도 있는데요. 빨간색과 노란색, 주황색처럼 따뜻한 컬러는 상대적으로 음식을 더 맛있어 보이게 한다고 합니다.

이소라

이소라

이소라는 실생활에서 좀더 실천하기 쉬운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음식을 먹고 이를 또 닦는 건 귀찮다면서 ‘양치질’을 추천했네요. ‘이를 닦았으니 참자’라고 생각하게 된다면서요. 이 방법 또한 일리가 있는 말이에요. 치약 성분이 우리 혀에 남아있는 맛의 잔여감을 제거해 식욕을 완화해준다는 이야기도 있거든요. 물론 양치질을 했는데 식욕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죠. 이에 이소라는 ‘껌 씹기’를 추천하면서 “다음날 가벼워질 몸을 생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봐라”고 했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실제로 껌을 씹는 행위 자체가 식욕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참고해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너무 오랜 시간 씹으면 턱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겠죠? 치아 건강을 고려한다면, 일반 껌보단 무설탕 껌을 택하는 편이 더 낫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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