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은 지난 2021년 음주운전 차량의 검거를 도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최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후일담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준영
이준영은 해당 일화에 대해 “사명감이 투철해서 잡은 건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상한 차를 보고 신고했는데, 경찰이 “혹시 따라가 주실 수 있냐”라고 해서 따라가게 된 것이라며 전후 상황도 설명했고요. 이준영은 당시 1시간가량 해당 차량을 추격했다고 합니다. 이후 모범시민상 제안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는데요. 이에 이준영은 “제가 한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면서 “(상을 받는 게) 오히려 멋이 없다고 느껴졌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준영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는 지인을 치고 간 뺑소니범을 잡은 적도 있다는군요. 이준영은 당시를 떠올리면서 “뛰어가서 차를 잡았다. 운전자 분은 모르셨다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영
계속된 미담에 “불의를 참지 못하는 편이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그러자 이준영은 “어렸을 때는 겁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고 ‘저건 잘못됐잖아’라고 생각하고 몸이 움직였던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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