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대박이는 요즘 어떻게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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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들 이시안 군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동국은 지난 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는데요. 시안 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들이 축구를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면서 “제 수준에선 한참 부족하지만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로서 서포트도 아끼지 않으려 한다는 이야기도 덧붙였고요.

이동국

이동국

시안 군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태명 ‘대박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이동국은 시안 군을 포함한 5남매와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시안 군 모습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시안 군 모습

방송 이후에도 이들 가족은 다양한 채널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동국이 유튜브 채널에서 아들과 축구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아내 이수진 씨도 SNS로 시안 군의 훈련 과정을 공유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시안이가) 요즘은 지루한 기본기를 하나하나 해나가고 있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아빠에게 물어보고 레슨 요청을 하는 걸 보니 축구를 정말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 같다”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시안

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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