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린넨을 안 입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가벼워서 입었을 때 답답하지 않고 통기성이 좋아 끈적한 피부를 식혀주기까지 하죠. 겨울 동안 까맣게 잊고 지냈던 린넨을 옷장으로 다시 소환하고 싶으신가요? 무더운 여름을 구원할 각양각색 린넨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등에 땀 찰 일 없는 린넨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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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calvet
@maria.calvet
가장 기본이자 활용도 높은 아이템은 린넨 셔츠입니다. 특히 흰색 린넨 셔츠는 햇빛을 흡수하지 않아 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어요. 얇아서 옷 안이 비칠까 걱정된다면 색깔 있는 탑을 매치해도 좋아요.
@iammingki
@naomianwerr
린넨 셔츠가 지겹다면 린넨 니트를 추천합니다. 두께감 있어 보일지 몰라도 통기성은 그대로, 부드러운 촉감 덕분에 오히려 셔츠보다 손이 자주 갈지도 몰라요. 린넨 탱크탑은 무더운 페스티벌 날 입기도 좋겠죠?
무더위에도 격식은 챙기고 싶다면 린넨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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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amii
@kahi_korea
린넨 자켓은 여름 출근룩의 한 줄기 빛 같은 존재입니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린넨 자켓을 걸쳐보세요. 적당하게 격식은 차릴 수 있으면서 활동성은 기존 면 정장과 비교도 안 되게 높아질 거예요. 같은 톤의 린넨 원피스와 셋업으로 연출하면, 단정함과 편안함을 모두 챙긴 여름 오피스룩 완성입니다.
두 다리가 자유로워지는 린넨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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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identalinfluencer
@accidentalinfluencer
@maria.calvet
@maria.calvet
활동이 많은 날이라면 고민 말고 린넨 바지를 고르세요. 통이 넓은 린넨 바지는 걸을 때마다 스치는 바람 덕에 시원하게 해줄 테니까요. 구두, 슬리퍼, 샌들 할 것 없이 어떤 신발에도 찰떡처럼 어울려 코디의 폭도 넓어집니다. 린넨이라면 ‘여름엔 반바지’라는 공식도 잠시 무효입니다. 린넨 긴 바지는 햇빛을 가려주어서 오히려 더 시원하거든요.
단 한 벌을 선택한다면 린넨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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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hannahwhiting
@imhannahwhiting
@naomianwerr
@naomianwerr
상의와 하의 조합을 고민하기 귀찮다면 린넨 원피스만큼 명쾌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구멍이 송송 뚫린 린넨 원피스는 요즘 핫한 보호시크 패션을 실천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죠.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지금 당장 린넨 원피스 한 벌은 챙기세요. 코디 걱정도 덜고 캐리어도 가벼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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