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가고 BTS 온다! 2025년 전역하는 스타들

슬픈 소식 먼저 전합니다. 오는 7월 28일, 배우이자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가 입대합니다.

@eunwo.o_c

지난 9일, 그가 군악대에 지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이후 합격 소식과 함께 입대 날짜도 확정됐죠. 이에 따라 전역은 2027년 1월쯤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슬퍼하진 마세요. 2025년은 여러 스타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해이기도 하거든요. 올해 전역 앞두고 있는 연예인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bts.bighitofficial

서로의 팀워크가 끈끈하기로 유명한 BTS는 ‘단체 입대’로 화제를 모았었죠. 올해 여름 드디어 BTS가 완전체로 돌아옵니다. RM과 뷔는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그 다음날인 6월 11일 전역합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던 슈가 또한 6월 중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죠. 이미 진과 제이홉이 전역 후 활발한 솔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전 멤버가 함께하는 무대가 머지않았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요.

@woodz_dnwm

입대 후 발표한 곡 ‘Drowning’이 역주행하며 음악적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우즈는 7월 21일 전역합니다. 전역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인데요. 8월 16일 도쿄, 17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서머 소닉 2025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어 9월 초 2025 렛츠락 페스티벌에도 출연을 예고했습니다. 무대 위 우즈의 모습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songkang_b

@songkang_b

송강은 10월 1일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방홍보원 KFN 채널의 ‘그날 군대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기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특급전사 마크를 단 모습까지 공개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인 만큼, 전역 후 복귀작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taeoxo_nct

@taeoxo_nct

그룹 NCT의 맏형이자 리더 태용은 12월 14일 해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합니다. 직접 해군에 지원해 성실히 복무 중인 그는 최근 병무청 유튜브 채널 ‘청춘예찬’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전역 후 활동 계획도 차근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죠. 지난달에는 현재 복무 중인 멤버 재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도 재현의 전역는 2026년 5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멤버 수가 많은 만큼 NCT의 완전체 활동을 보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겠지만, 그만큼 각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풍성하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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