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가 유튜브 개설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최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편 추성훈의 유튜브를 그대로 따라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물론 이 계획은 추성훈에겐 비밀이라는군요. 그러면서도 “(이민정의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면 들키잖아?”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쯤되면 두 사람의 합동 방송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데요. 이에 야노시호는 유튜브에 남편을 초대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일단 본인부터 추성훈의 유튜브에 초대를 받지 못했다는 게 주된 이유였어요. 그러면서 “먼저 불러줘야 나도 초대를 하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죠.
이민정도 남편 이병헌과의 유튜브 관련 비화를 전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병헌은 그의 유튜브 구독자가 50만명이 넘으면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는군요. 이병헌은 또, 유튜브 관련해서 이민정에게 “네 모습을 그냥 편안하게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전했다고 하네요.
대화 말미, 이민정은 야노시호에게 “나중에 부부 동반으로 식사 한번 하자”라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민정과 야노시호, 추성훈과 이병헌이라니, 무척 흥미로운 조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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