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스타일+에너지’ 모두 챙긴 출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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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에스엔
사진=비에스엔

베이비몬스터가 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멤버들은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팬들과 눈을 맞췄다. 일찍부터 공항에 몰린 팬들과 취재진으로 현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베이비몬스터는 ‘2025 베이비몬스터 퍼스트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번 투어는 방콕을 시작으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차례로 공연을 진행한다.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투어는 베이비몬스터가 전 세계 팬들과 직접 만나는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무대는 물론 팬과의 교감에서도 베이비몬스터만의 색깔을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항에서 보여준 존재감만으로도 향후 투어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베이비몬스터는 이제 글로벌 무대에서 괴물 신인으로서 진가를 입증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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