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아트센터가 2025년 여름 시즌을 맞아 예술을 매개로 한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교육 전용 공간인 Studio DAC가 개관 1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 라인업을 준비했다.
이번 여름 시즌 프로그램은 ‘리딩 클럽’, ‘아트 클래스’,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두산아트스쿨: 공연’과 같은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산아트센터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Studio DAC는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참여하여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하고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약 150m² 규모의 공간에서 강연, 워크숍, 리딩 클럽 등 소규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 클래스’는 창작자와 함께 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박지은 미술작가의 ‘오늘로 다가오는 붓자국’ 그리기 클래스와 윤상은 안무가의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처럼 춤추기’ 움직이기 클래스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동양회화 기법을 배우거나 몸을 움직이며 서로의 움직임을 탐색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리딩 클럽’은 책이나 텍스트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 모임이다. 이수현 작가와 함께 ‘나의 동네, 우리의 동네’를 주제로 문학 작품 속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클럽장과 참여자들이 함께 사유하고 소통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은 예술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희곡 워크숍(배해률), 연기∙연출 워크숍(정진새), 연기∙제작 워크숍(성수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젊은 예술가 지망생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산아트스쿨: 공연’은 공연예술 분야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창작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설유진, 강보름, 이홍도 등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들과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가 ‘극장, 경계와 확장’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두산아트센터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름, 두산아트센터에서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창의적인 가능성을 발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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