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처럼 레오파드 입고 페스티벌 주인공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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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컴백마다 강렬한 콘셉트로 주목받는 에스파. ‘Whiplash’의 밀리터리 룩에 이어, 이번 ‘Dirty Work’ 활동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바로 레오파드 룩입니다.

에스파는 오는 27일 신곡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어딘가 음산하지만 화려한 분위기 속, 멤버들이 단번에 눈에 띄는 이유는? 바로 통일감 속에서도 개성이 살아 있는 레오파드 패션 덕분이죠. 페스티벌이나 파티에서 충분히 응용 가능한 에스파의 레오파드 스타일을 함께 배워볼까요?

레오파드를 부담스럽지 않게 입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바로 지젤닝닝처럼 아우터를 레이어드하는 겁니다. 레오파드 이너 위에 검정 아우터를 매치한 뒤 나머지 액세서리도 검정으로 통일해 보세요. 룩의 전체적인 톤이 잡힐 뿐만 아니라 은근한 카리스마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 레오파드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과하지 않게 연출할 수 있는 좋은 예죠.

레오파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싶다면 윈터의 룩에 주목하세요. 시선을 끄는 롱 숄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진짜 포인트는 따로 있습니다. 내려 입은 배기 팬츠 사이로 슬쩍 보이는 레오파드 언더웨어! 여기에 신발까지 같은 패턴으로 맞춰 신으면 그야말로 ‘인간 레오파드’ 완성이죠

아직 레오파드와 낯가리는 중이라면? 카리나처럼 악세사리를 활용하는 게 답입니다. 올블랙 룩에 레오파드 벨트를 매치하면 과하지 않은 센스 있는 포인트가 되어줄 거예요.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다면 여기에 레오파드 스니커즈로 룩을 마무리해 보세요. 이 정도면 평범한 데일리 룩에도 쉽게 응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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