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헤일리 비버가 선택한 미니드레스는 2003년 돌체앤가바나의 아카이브 피스입니다.
색채가 화려한 미니드레스는 태닝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올여름 트렌드는 채도 높은 색과 빈티지한 실루엣을 매치하는 것!
뷰티 브랜드 로드의 창립자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헤일리 비버가 일렉트릭 그린 컬러의 새틴 미니드레스를 입고 뉴욕의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2003년 컬렉션에서 가져온 아카이브 피스였죠. 몸에 딱 맞게 밀착된 실루엣, 질감이 풍성하게 드러나는 새틴 소재, 어깨선을 돋보이게 하는 튜브톱 디자인은 어째서 이 미니 드레스가 올여름에도 여전히 유효한지 증명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색채입니다. 보통 여름 드레스는 화이트나 파스텔 톤이 주를 이루지만, 헤일리는 채도 높은 선명한 색상이야말로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가장 돋보이게 한다는 걸 몸소 증명했죠. 메탈릭한 돌체앤가바나 미니 드레스 덕분에 헤일리 비버의 태닝한 구릿빛 피부가 더 건강하고 생기 있어 보이니까요. 여기에 더로우의 세실리 백, 생로랑의 매듭 뮬, 얇은 선글라스를 검은색으로 통일해 균형을 잡았습니다.

헤일리 비버의 과감한 나이트 룩에서 얻을 수 있는 패션 팁은요. 이번 시즌엔 스트레이트 컷 또는 튜브형 미니드레스가 대세라는 것! A라인 드레스보다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연출합니다.
미니드레스가 대범할수록, 액세서리는 작고 단순해야 해요. 컬러풀한 드레스에 화이트나 베이지 등 뉴트럴한 톤을 잘못 매치하면 전체 룩이 흐려지기 쉬워요. 블랙이나 실버 계열이 훨씬 단단하고 모던한 인상을 줍니다. 헤일리 비버처럼, 이번 시즌엔 색채가 강렬하고 실루엣이 단순한 미니 드레스를 선택해 보세요.
- 오메가의 아쿠아 테라 30mm, 나만 알고 싶은 시계
- 올여름 무조건 소장해야 할 킴 카다시안의 역대급 수영복
- 테토남과 에겐남이 밀란에 모인 이유
- 전세계를 놀라게 한 1700억 원짜리 결혼식의 모든 것
- 소설 어때? 이청아가 읽고 반한 책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