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남성 패션위크가 시작되었습니다. 1일차부터 반가운 얼굴들이 가득했는데요. 퐁피두 센터 앞에 거대한 체커보드 런웨이를 만든 루이 비통 쇼에는 BTS 제이홉, 공유, NCT 유타, GOT7 뱀뱀, 잭슨이 모습을 드러내며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프런트 로를 빛냈습니다. 어김없이 파리 부르스 드 코메르스 피노 컬렉션 미술관에서 열린 생로랑 쇼에는 앰버서더 차은우를 비롯해 GOT7 마크, 김도연, 페기 구가 참석해 생로랑의 2026 남성 여름 컬렉션을 감상했습니다. 이들이 제대로 컬렉션을 즐겨준 덕분에 더욱 흥미로운 볼거리도 생겼죠. 바로 쇼 참석 전후의 모습을 비교한 Before & After 컷! 패션위크 속 셀럽들의 변신을 함께 살펴볼까요?
루이 비통 쇼에 참석한 BTS 제이홉
」
@uarmyhope
Getty Images
스타도 거울을 보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루이 비통 앰버서더 제이홉은 루이 비통의 2026 남성 봄-여름 컬렉션 쇼를 나서며 호텔에서 촬영한 셀피를 공개했습니다. 브로치와 체인을 더한 체커보드 수트와 핑크 타이, 그리고 타이와 컬러를 맞춘 핑크 반둘리에 백을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컬러로 위트 있는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루이 비통 쇼에 참석한 공유
」
@gongyoo_official
@gongyoo_official
@gongyoo_official
완벽함 뒤에는 역시 꾸준한 관리가 뒤따르는 법이죠. 공유는 쇼 참석 전, 트레드밀을 타며 열심히 부기를 빼고 있는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루즈한 데님 팬츠, 루이 비통의 크로스 보디 백을 매치한 캐주얼한 룩과 함께 파리 르 봉 마르쉐에서 장을 보는 모습 역시 스타일리시하네요.
Getty Images
@uarmyhope
쇼장에는 핑크 버튼이 포인트 된 클래식한 블랙 블레이저와 타이를 매치하고 패턴 카디건을 레이어드했죠. 짙은 플레어 진과 오렌지&브라운 컬러 조합의 반둘리에 백을 더해 센스 있는 믹스 앤 매치가 돋보였습니다. 함께 루이 비통 쇼에 참석한 제이홉과 쇼 이후 샴페인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까지! 패션위크를 제대로 만끽하고 있네요.
루이 비통 쇼에 참석한 NCT 유타
」
@yuu_taa_1026
@yuu_taa_1026
NCT 유타는 루이 비통 쇼에 참석하기 전 파리의 낮과 밤을 여유롭게 만끽하는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에펠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골목길을 산책하는 등 일상 속 장면조차 화보처럼 만들어내는 그의 분위기는 단연 눈길을 끌었죠. 쇼 당일엔 스트라이프 재킷에 셔츠와 타이를 매치하고, 커다란 레터링 백을 매치했습니다. 쇼 당일엔 스트라이프 재킷에 셔츠와 타이를 매치하고, 레터링 백으로 위트를 더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쇼 현장에선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와의 오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아티스트 니고와 함께한 모습도 포착되며 글로벌 아이돌다운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루이 비통 쇼에 참석한 GOT7 뱀뱀 & 잭슨,
생로랑 쇼에 참석한 GOT7 마크
」
@bambam1a
이들의 조합을 다시 볼 수 있다니! GOT7의 뱀뱀, 마크, 잭슨이 각자의 쇼 참석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뱀뱀과 잭슨은 루이 비통의 2026 남성 봄-여름 컬렉션 쇼에, 마크는 생로랑의 2026 남성 여름 컬렉션 쇼에 초대를 받아 참석했죠. 현재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렇게 나란히 등장한 모습은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 같은 장면이었습니다.
@jacksonwang852g7
@bambam1a
@marktuan
뱀뱀과 잭슨은 스트라이프와 체커 보드 패턴의 데님으로 힙한 청청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마크는 브라운 컬러 수트에 실키한 스카프를 매치했죠. 파리 부르스 드 코메르스 피노 컬렉션 미술관에서 호수에 접시를 띄운듯한 몽환적인 쇼장의 모습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생로랑 쇼에 참석한 앰버서더 차은우
」
@eunwo.o_c
@eunwo.o_c
Getty Images
차은우는 쇼를 앞두고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완벽한 비주얼 뒤에 숨겨진 철저한 자기 관리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쇼장에서는 올리브 그린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체크 블레이저, 레더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생로랑의 무드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말 그대로 ‘인간 생로랑’의 면모였습니다.
생로랑 쇼에 참석한 페기 구
」
@peggygou_
@peggygou_
페기 구는 호텔 룸에서 탱크톱과 슬랙스를 입은 채 편안하게 피팅 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털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특유의 여유 있는 모습을 잃지 않았죠. 쇼장에서는 오버사이즈 수트 위에 맥시한 재킷을 걸쳐 젠더리스 무드를 극대화한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생로랑 쇼에 참석한 김도연
」
Getty Images
김도연은 생로랑 쇼 현장에서 평소의 수수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강렬한 모습을 뽐냈습니다. 클래식한 하운즈투스 패턴의 더블 브레스트 블레이저에 와인 컬러 톱, 그리고 드라마틱하게 흘러내리는 롱 트레인 장식의 스커트를 매치해 강약 조절이 완벽한 룩을 완성했죠. 여기에 버건디 미니 백과 스틸레토 힐을 더해 에지를 살렸습니다.
- 달린 후 러닝벨트 풀고 갈 곳 정해드림
- 7월 컴백하는 케이팝 아이돌 라인업.list
- 플라워 아티스트 초이문, 꽃을 예술로 피어낸 이야기
- 디올로 간 조나단과 구찌로 간 뎀나는 지금 할 말이 많다
- 냅다 영상 공개 후 투표부터 받는 ‘월우파’ 댄스 필름 미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