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에 홍중의 축복이 끊이질 않습니다. 최근 엘르 7월호 화보 촬영을 마친 에이티즈 홍중이 자크뮈스의 2026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떠났습니다. 자크뮈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이자 프랑스어로 ‘농부’를 뜻하는 ‘르 페이장(Le Paysan)’은 프랑스 남부 농가 출신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몬 포르트 자크뮈스의 향수를 담아 그의 유년기를 섬세하게 풀어냈습니다. 홍중 역시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크뮈스의 2026 봄-여름 컬렉션이 펼쳐지는 베르사유 오랑주리로 향했습니다.
사소한 꿈도 저에게는 가장 큰 원동력인 것 같아요. 과거가 지금의 저를 만들 수 있게 많은 추억들이 담긴 단어라면, 미래는 얼마나 새로운 일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호기심이 가득한 그런 단어죠. – 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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