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스맨파’ 출연자 채우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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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상대는 안무가 우태(채우태)입니다. 1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주연 배우와 안무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은 후 1년 가량 교제해 왔습니다. 같은 날 혜리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면서도 “배우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우태가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건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서입니다. 안무가로 활동하며 보아의 ‘내가 돌아’, 슈퍼주니어 ‘Heads Up’, 하이라이트 ‘불어온다’ 등의 안무 제작에 참여했던 그인데요. 〈스트릿 맨 파이터〉에 앞서 진행된 〈비 엠비셔스〉에서 댄스 크루 ‘엠비셔스’ 최종 6인에 선발됐습니다. 그는 〈스트릿 맨 파이터〉 계급 미션에서 쟁쟁한 크루 부리더들을 제치고 메인 댄서에 등극하는 등 선전했어요.

알려진 것처럼 우태는 〈빅토리〉 촬영 현장에서 극 중에 나온 디바의 ‘왜 불러’,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의 안무를 혜리에게 가르쳤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그는 “인생 첫 영화 안무도 맡아보고 모션 캡쳐도 해 보고 돌아 보니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혜리, 세완씨의 피나는 노력이 이 영화를 더욱 빛나고 값지게 만들어 준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태는 당시의 재밌는 에피소드도 전했는데요.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 직후 〈빅토리〉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 이야기입니다. 그는 “(섭외 전화 상으로) ‘주연 배우가 혜리 님이고 춤 영화다’라는 설명을 들었다”라며 “나는 ‘연기는 처음이고 더군다나 주연은 좀 부담스럽다’라고 말씀드렸는데 단칼에 ‘안무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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