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미모를 갱신하는 송혜교! 여러 헤어스타일을 대중들에게 보여줬지만 그중에서도 이번처럼 숏컷을 했을 때 유독 반응이 즉각적이다. 드라마 속 PD 역할을 했던 때처럼 보이시한 매력이 사슴 같은 눈망울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것. 혜교 언니처럼 숏컷을 성공하려면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 완성된 이목구비가 아니더라도 ‘느좋’ 숏컷을 실현할 수 있을까?

인스타그램 @kyo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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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형 분석하기
얼굴형은 언제나 상대적이다. 갸름형에게 하트형은 턱이 상대적으로 더 뾰족하게 느껴지고, 하트형에게 갸름형은 상대적으로 더 광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든 얼굴형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누어지지 않으면 똑같은 사진을 가져가더라도 다른 느낌이 들 수 있다. 송혜교는 이마부터 미간, 미간부터 코끝, 코끝부터 턱 아래까지 적절한 황금 비율이기 때문에 앞머리를 길게 내고, 중간 머리를 짧게 낼수록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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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장만큼 중요한 가르마
숏컷을 결정할 때 얼마만큼 자를 지에 대해서만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머리 기장만큼 중요한 게 바로 가르마다. 내 얼굴의 이미지와 숏컷이 아무리 잘 어울려도 가르마가 어색하면 거울을 볼 때마다 속상하게 느껴질 것. 내가 더 자신 있는 방향의 얼굴을 많이 드러내는 쪽으로 가르마를 내고, 귀를 보여줄지 덮을지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귀를 보였을 때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는 인상이 있고, 때로는 귀를 덮은 디자인이 더욱 사랑스럽게 보일 때가 있기 때문. 송혜교처럼 딱히 구애를 받지 않는 천혜의 페이스를 가졌다면 그날의 의상 이미지에 따라 다르게 연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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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상시의 묶음머리로 힌트 얻기
단번에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을 때도 있지만 한번 잘라낸 머리는 금방 기를 수 없다. 그렇기에 자르기 전 신중함이 필요한데, 머리카락을 자르기 전부터 숏컷 자체의 성공유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긴 머리일 때 머리를 묶는 위치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다. 정수리에 가까울 정도로 높이 묶는 포니테일이 유독 잘 어울렸다면 숏컷이 잘 어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얼굴뿐 아니라 목 굵기와 길이로 고려되는 체형에 따라서도 헤어스타일의 어울림 정도가 달라진다는 의미인데, 하체보다 상체가 발달하는 유형이나 전체적으로 키 자체가 작아 비율을 완화하기 위해 머리를 높이 묶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다.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숏컷처럼 전체 몸에서 얼굴 자체의 비율을 대폭 줄이는 것이 될 것! 만인에게 해당하진 않겠지만 숏컷에 대해 고민한다면 체형 역시도 고려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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