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야로 인한 수면 문제, 신박템으로 해결 가능!
• 수면 온도 조절기, 쿨링 패치, 무선 선풍기 등 실용템 소개.
• 꿀잠 유도 아이템으로 여름밤 꿉꿉함 탈출!
희녹 X 식스티 세컨즈 – 캄 & 밸런스 아이 필로우
인스타그램 @hinok.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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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돼도 식지 않는 열기와 습기로 인해 잠자리가 괴로운 요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열감 낮추기다. 희녹과 식스티 세컨즈가 협업해 선보인 이 아이 필로우는 제주 편백 오일에 200시간 이상 숙성한 편백 가지와 잎의 잔사, 그리고 차가운 성질의 녹두를 채워 넣어 만들어졌다. 청량한 편백의 숲 내음은 달뜬 감정을 가라앉히고, 눈 위에 올렸을 때 녹두가 주는 자연스러운 쿨링감은 열기를 효과적으로 식혀준다. 사용 전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서 15분 정도 차갑게 만든 뒤 눈에 얹으면 시원한 안정감과 함께, 더위로 흐트러진 수면 리듬을 잡아준다. 가격은 3만 9천 원.
김금희 〈첫 여름, 완주〉 오디오 북 키링
인스타그램 @noplastic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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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잠드는 사람이라면 오디오북키링은 단연 반가운 아이템. 김금희 작가의 작품 〈첫 여름, 완주〉가 담긴 이 키링은 배우 박정민이 운영하는 독립출판사 ‘무제’에서 제작했다. 은은하고 담백한 문장에 조용한 낭독이 더해져, 자극 없이 편안한 잠자리를 유도한다. 특히 플랫폼 구독 없이 NFC 태그 한 번으로 무제한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하루의 끝자락, 조용히 이어폰을 꽂고 누워 책을 듣는 것만으로도 불면의 시간은 훨씬 짧아질 수 있다. 가격은 2만 5천 원.
아로마티카 – 슬립타이트 필로우 미스트
인스타그램 @aromatic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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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루틴을 만들어가는 데 향기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하다. 아로마티카의 슬립타이트 필로우 미스트는 라벤더와 샌달우드가 어우러진 고요하고 포근한 향으로, 과도하게 각성한 신경을 부드럽게 진정시켜준다. 베개나 침구에 가볍게 뿌리기만 하면 은은한 향이 퍼지며 심신을 이완시켜 자연스럽게 수면으로 이끈다. 낯선 공간에서 잠을 청해야 하거나, 유난히 예민한 날에도 안정감을 주는 데 효과적. 특히 라벤더는 수면 유도와 스트레스 완화에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에센셜 오일로, 잠들기 전 루틴에 더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확실한 솔루션이다. 100ml, 3만 원.
엣프터 – 입 벌림 방지 테이프
올리브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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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은 코골이, 구강 건조, 아침 피로감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엣프터의 입벌림 방지 테이프는 입술에 접착하지 않고 인중부터 턱까지 붙이는 세로형 구조로, 립밤을 바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피부 자극이 적다. 무엇보다 공기가 통할 수 있는 숨구멍 구조로 제작되어 답답함 없이 착용 가능한 것이 큰 특징. 작고 간단한 제품이지만, 실제 사용자의 후기에 따르면 아침의 개운함이 달라진다는 반응이 많다. 잠들기 전 3초 투자로 숙면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똑똑한 숙면 유도 아이템. 21매, 1만 4천 9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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