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경쾌한 패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폴카 도트죠. 단정하고 사랑스러우며, 때로는 우아한 분위기까지 풍기는 폴카 도트가 올해에는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는데요. 클래식한 블랙 도트부터 촘촘한 미니 도트, 큼직한 레트로풍 도트까지, 폴카 도트를 한층 유연하게 즐기는 팁을 소개합니다.
에겐녀처럼 우아하게
」
@lunaisabellaa
화이트 베이스의 가볍게 흩날리는 롱스커트에 잔잔한 도트를 더하면 여성스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여기에 루나 이사벨라처럼 브라톱과 슬리퍼, 선글라스를 더하면, 일상적인 카페 앞 벤치도 순식간에 휴양지로 탈바꿈한답니다. 도트 패턴은 꼭 꾸민 날에만 입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힘을 뺀 일상에서도 충분히 빛나니까요.
이토록 세련된 도트
」
@camillecharriere
러블리한 도트 패턴도 블랙 컬러와 정제된 실루엣을 만나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카미유 사리에처럼 톤 다운된 카디건이나 재킷을 함께 매치하면, 도트의 귀여움은 절제되면서도 전체적인 스타일은 오히려 살아나죠. 여름에도 도시적인 무드로 도트를 우아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와 실루엣의 조화에 신경 써보세요.
여름이니까 발랄하게
」
@vicmontanari
비키 몬타나리는 하늘색 셔링 블라우스와 미니 도트 쇼츠의 조합으로 경쾌하고 청량한 여름 룩을 완성했습니다. 상의는 클래식하지만 하의는 발랄하게, 이런 독특한 믹스 매치는 도트를 가장 현실감 있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아직 도트가 유치하게 느껴진다면, 쇼츠처럼 캐주얼한 아이템부터 시작해 보세요.
대담한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
@mafaldapatricio
마팔다 파트리치오가 선택한 A라인 미니드레스는 마치 한 폭의 작품을 연상케 합니다. 화이트 드레스 위에 반복되는 큼직한 블랙 도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 룩은 폴카 도트 특유의 그래픽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스타일인데요. 실루엣은 미니멀하지만 패턴은 대담해 룩에 생기를 불어넣죠. 여름이기에 가능한 대담한 스타일링인 만큼 휴가철에 한 번쯤 도전해 봐도 좋겠군요!
여름 바캉스 룩의 정석
」
@lucywilliams02
루시 윌리엄스는 은은한 컬러와 부드러운 실루엣의 조합으로 도트를 우아하고 성숙하게 해석했습니다. 석양빛을 닮은 버건디 컬러의 도트 블라우스에 잔잔한 패턴의 롱스커트를 매치하니, 마치 그리스 해안가를 거니는 듯한 세련된 바캉스 룩이 완성되었죠. 선명한 여름휴가에 더없이 어울리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네요.
도시 여자의 도트 사용법
」
@ramya
도트 패턴이 꼭 스커트나 블라우스에만 어울리는 건 아닙니다. 라미야 지앙골라처럼 플레어 실루엣의 팬츠에 잔잔한 도트를 더하면 룩 전체에 리듬감이 생깁니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상의와 골드나 브라운 톤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도회적인 여름 룩이 완성되죠. 포인트는 절제된 균형감입니다.
- 건축가 김대균의 데일리 공간 좌표
- 거실 한가운데 들어선 노숙자의 집
- 블랙핑크 뮤비가 또 레전드, ‘뛰어’ 감독이 누군데?
- 전국 CGV 휴무날, 메가박스가 내건 요망한 전략
- 폭염엔 에어컨 쐬며 ‘물멍’! 전국 어항 컨셉 카페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