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톱스타 애디슨 레이, 올리비아 로드리고부터 블랭 핑크, 두아 리파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여전사들의 의상에 늘 등장하는 소재가 있으니 바로 레이스입니다.
@lunaisabellaa
수만 개의 콘텐츠를 생성해낼 만큼 SNS에서의 인기 역시 대단한데요. ‘레이스 코어(lace core)’라는 패션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화제가 되는 레이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여성스러움과 섬세함을 강조할 수 있고, 어떤 룩에 더해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며, 결정적으로는 우아함을 배가시켜 준다는 점이겠죠.
이토록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레이스 소재를 셀럽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scoutlaruewillis_
@scoutlaruewillis
톱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딸로 유명한 스카우트 윌리스부터 볼까요? 최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사시사철 레이스 소재의 의상을 자주 착용합니다. 근사하게 차려입고 공식 석상에 서야 할 때도, 자유롭게 락 페스티벌을 즐길 때도 레이스 포인트를 잊지 않죠.
루이스 패트리지와의 로맨틱한 사랑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핫걸 올리비아 로드리고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운 레이스 러버입니다. 글래스톤 베리 무대 위에 오를 때도 스터드와 레이스로 섬세하게 장식된 미니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었죠.
@a24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다코타 존슨 역시 요즘 사랑스러운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의상을 즐겨 입습니다. 얼마 전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포착된 파파라치 컷에서는 수영복 위에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룩으로 화제가 됐죠.
@alexachung
또한 빈티지 마니아로 알려진 알렉사 청은 레이스 슬립 드레스를 입고 허리에 스트라이프 저지 티셔츠를 두른다거나 로맨틱한 하트 장식이 들어간 실크 드레스를 입는 등의 방식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레이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mjbypp
레이스 아이템은 클로즈업 사진 속에서 유독 섬세하게 돋보이는데요. 이런 이유로 패션 인플루언서들 역시 레이스 원단이 섞인 의상들로 옷 잘 입기 경쟁에 나섰습니다.
@dilettabonaiuti
@lunaisabellaa
@sofiaboman
올여름 레이스로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여성 파워를 드러내 보고 싶나요? 바나나 속살 색상의 실크 드레스를 입은 민주, 끝단에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쇼츠를 입은 갈리나 아르히, 그린 색상의 풀 스커트를 입은 모델 딜레타 보나이우티, 돌카 도트가 돋보이는 슬립 드레스를 입은 윤이재, 브라운 미니 드레스로 시원한 써머 아웃핏을 완성한 루나 이자벨라의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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