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데이비슨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면 메기남으로 출연하지 않았을까요? 할리우드에서 가장 화려한 연애사로 유명한 피트 데이비슨이 아버지가 됩니다. SNL 출신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그는 가장 핫한 셀럽만을 골라 만나는 연애로 늘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있었는데요. 그 리스트 업이 웬만한 레드카펫보다도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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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카이아 거버, 마거릿 퀄리, 케이트 베킨세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아리아나 그란데와는 약혼까지 한 사이였죠. 그러나 그가 수많은 열애설을 뒤로하고 인생의 가장 따뜻한 순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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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7월 16일, 데이비슨과 그의 연인 엘시 휴잇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아이를 임신했단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포근히 껴안고 있는 모습인데요.
아이의 엄마가 되는 모델이자 배우인 엘시 휴잇은 게시물에 “이제 다들 알겠네요, 우리 섹스했어요”라는 위트 있는 문장을 게시했고, 친구들과 팬들은 축하 댓글로 화답했죠. 모델 메러디스 미켈슨은 “내 절친이 내 미니 베프를 낳는다니, 인생 완성”이라며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피트 데이비슨과 엘시 휴잇은 지난 3월, 플로리다 해변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곧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제를 인정했어요. 이후 뉴욕에서 함께 동거를 시작했고요. 이후 피트 데이비슨은 업스테이트와 브루클린 브라운스톤을 오가며 휴잇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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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데이비슨은 그동안 인터뷰를 통해 가정을 꾸리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꿈”이라고 밝혀왔다는데요. 이제 그 꿈이 현실이 되려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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