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두피는 열기와 유분으로 인해 가려움, 냄새, 탈모 증상이 쉽게 생길 수 있음
– 쿨링·딥클렌징·보습 중심 샴푸를 두피 타입별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
– 두피 중심 거품 세정, 미지근한 물 사용, 완전 건조 등 샴푸 루틴도 핵심 포인트!
Step 1. 두피 온도를 낮춰야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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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가 계속 가렵거나 쉽게 떡진다면? 여름철 두피는 평소보다 체온이 높아지고 땀이 많이 나면서 유분 분비가 증가한다. 특히 외출이나 운동 후 두피에 열이 쌓이면 모공이 쉽게 막히고 가려움, 각질, 탈모 증상까지 생길 수 있는데! 이럴 땐 멘톨, 페퍼민트, 티트리오일 등이 함유된 쿨링 샴푸를 사용해보자. 열감을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두피를 청량하게 유지해준다. 단, 시원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쿨링 성분이 강한 제품은 민감한 두피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일주일 2~3회 정도, 상황에 따라 사용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Step 2. 기름기, 냄새는 딥클렌징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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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지고 냄새나는 두피는 땀과 피지가 산화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모발이 굵고 숱이 많은 사람은 열이 더 빠져나가지 않아 냄새가 쉽게 생긴다. 이럴 때는 살리실산, 피록톤올아민, 숯(차콜) 성분 등이 포함된 딥클렌징 샴푸가 효과적이다. 각질과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동시에 두피를 산뜻하게 만들어준다. 주 1~2회 정도 각질 케어 샴푸를 병행해주면 두피 컨디션이 훨씬 개선된다.
Step 3. 지성두피 vs 건성두피, 여름 샴푸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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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타입별로 샴푸 선택도 달라야 한다. 지성 두피는 피지 조절이 핵심. 쿨링+세정력 중심의 제품을 사용하되, 두피를 과하게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쓸 땐 모발에는 따로 컨디셔너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건성 두피는 여름에도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알로에, 병풀추출물 등 진정과 보습 성분이 들어간 수분 밸런스 중심의 샴푸를 선택해 자극 없이 세정하는 것이 좋다.
Step 4. 여름 샴푸할 때 꼭 기억해야 할 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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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피 중심으로 거품내기
모발보다 두피 클렌징에 집중해야 한다. 샴푸를 손에서 먼저 충분히 거품 낸 뒤, 손가락 지문 부분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꼼꼼히 씻어내자.
2. 찬물보단 미지근한 물
시원한 물로 샴푸하면 개운하긴 하지만, 유분이 제대로 씻겨 나가지 않을 수 있다. 32~36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가장 이상적이다.
3. 드라이기로 두피까지 완전히 건조
젖은 두피는 곰팡이나 세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다. 여름엔 특히 두피까지 말리는 게 필수다. 자연 건조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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