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휴양지 룩의 대표주자로 꼽히며 수영복, 플립 플랍, 열대 식물과 함께 등장하곤 했던 라피아 백, 일명 라탄 가방.

@galinarkhi
유난히 뜨거운 이번 여름엔 라탄 가방이 시티 룩의 치트키로 떠올랐답니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라피아 백을 어깨에 걸치는 게 대세!

@pernilleteisbaek

@dualipa
올여름 주목해야 할 라피아 백의 특징을 꼽으라면 거대해진 사이즈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어요. 스타일리스트 페르닐 테이스백, 두아 리파가 어깨에 걸친 것처럼 상체를 모두 가릴 정도로 큼직한 사이즈의 라피아 백이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liestudio_
꽤 부피가 나가는 양산부터 선글라스, 손거울, 뷰티 파우치, 미니 선풍기까지 모두 넣고도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는 넉넉한 사이즈의 인기가 특히 좋죠. 팔목과 손을 따갑게 만들지 않고 착용감이 우수한 건 기본입니다.

@mjbypp
가장 트렌디한 버전의 라피아 백을 찾고 있다면 스터드와 라피아의 조화에 주목해보세요. 플립플롭, 벨트, 수영복 할 것 없이 실버 스터드가 박힌 패션 액세서리들이 대유행 중인 요즘, 기마구아스의 라탄 가방은 단연 눈에 띕니다. 시원시원한 디자인 덕분에 뜨거운 아스팔트 위, 복잡한 주차장 배경에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죠?

@ch_amii

@lunaisabellaa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빽꾸’ 트렌드는 라피아 백에도 유효합니다. 휴양지에서 구매해 온 심플한 라피아 백이 있다면 원하는 디자인의 키 링을 달아보세요. 선반 위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가방이 이번 여름 패션의 키 아이템이 되어줄지도 몰라요.
라피아 백 쇼핑리스트
넘쳐나는 라피아 백 더미 속에서 데일리로 들기 좋은 감각적인 라탄 가방을 소개할게요.
Gimagu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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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구아스의 마리나 백은 손목에 끼거나 어깨에 걸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착용할 수 있는 빅 사이즈 라탄 백입니다.
SÉZ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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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의 아뜰리에서 손으로 짜서 제작하며, 안감이 있어 어디에서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잔의 저스틴 바스켓 백도 있고요.
Hereu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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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우 스튜디오의 까레라 라피아 백(Calella Squared Raffia Bag)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의 트리밍이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고 캔버스 파우치가 내장되어 작은 필수품을 소지할 수 있습니다.
LIÉ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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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 스튜디오의 비앙카 라지 라피아 백은 시크한 블랙 컬러와 넉넉한 사이즈, 탄탄한 짜임새가 특징인 라탄 가방이죠.
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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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라탄 가방 역시 출근, 휴가 룩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가벼워서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URO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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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짐을 가볍게 들고 다니는 편이라면 쿠론의 세느 이지 라피아 백이 좋은 선택이 되어줄 거예요.
714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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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오전 10시, 29cm 단독 발매 예정

숄더나 크로스로 캐주얼하게 맬 수 있는 714CENTER의 조에 백은 여름 휴가를 갈 때나, 회사에 출근할 때나 자꾸만 손이 갈 데일리백입니다.
- 해외에서 난리 난 무려 20cm 키높이 쪼리의 정체
- 지속력 갑, 광택감 갑! 끈적임 없는 핑크빛 탕후루 립 메이크업
- 패션 스타일리스트처럼 사는법
- 염정아와 박해준의 첫사랑
- 에릭 오 감독의 수상 소식이 대단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