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도 시작한 ‘접시 다이어트’, 왜 아직도 효과 있을까?
– 복잡한 칼로리 계산 NO! ‘마이플레이트’는 접시 4등분으로 식습관 교정
– 한눈에 식사량 체크! 탄수화물↓ 단백질·채소 비율↑로 체지방 감량 도움
– 국물 음식 자연 감축 → 붓기·식욕·혈압까지 잡는 ‘일석삼조’ 다이어트
– 개그우먼 김지민도 실천! 한국식으로 변형한 ‘맞춤 접시 다이어트’ 화제
접시 다이어트, 그 시작은 오바마의 아내였다!

미 농무부 홈페이지
“복잡하게 칼로리 계산하지 마세요, 그냥 접시만 보세요” 2011년, 미셸 오바마 여사와 미국 농무부는 접시 하나로 식습관을 바꾸자는 새로운 식생활 가이드 ‘마이플레이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 방법은 접시를 4 등분 해 절반은 과일+채소, 나머지 절반은 곡물+단백질로 균형 있게 채우고, 유제품은 작은 보조 접시에 담도록 구성돼 있다. 복잡한 영양학 이론 없이도 ‘내 접시 위’부터 건강하게 바꾸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 캠페인은, 비만 예방을 위한 간단하지만 강력한 제안으로 현재까지도 주목받고 있다.
접시 다이어트가 효과적인 이유

pexels
1.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다
일반 밥상은 밥, 반찬, 찌개가 따로 나와 “내가 얼마나 먹었지?” 싶을 때가 많지만, 음식을 한 접시에 담으면 전체 식사량이 한눈에 들어온다. 게다가 위에서 사진 한장만 찍어도 나만의 식단 일지가 완성! 한마디로 접시 다이어트는 복잡한 계산 없이도 자연스럽게 ‘정량 섭취’ 습관을 들이는 데 효과적이다.
2.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접시를 4등분 해 구획마다 음식을 나눠 담기만 해도, 탄수화물은 자연스럽게 줄고 단백질과 채소 비중은 확 올라간다. 따로 노력하지 않아도 영양 밸런스가 알아서 착착 맞춰지는 셈. 실제로 전문가들 또한 접시 다이어트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3. 국물 요리를 덜 먹게 된다
찌개, 국밥 같은 짠 국물 음식은 접시에 담기 애매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효과가 생긴다. 나트륨 섭취가 줄면 붓기, 식욕, 혈압까지 조절되니 그야말로 일석삼조!
접시 다이어트, 스타들도 하고 있을까?

인스타그램 @jiminlop
최근 결혼한 김지민 역시 결혼 전 체중 관리를 위해 접시 다이어트를 실천했다. 배우 유인나가 선물한 접시에 한식 반찬을 조금씩 담고, 가운데엔 소량의 밥을 놓는 방식이다. 접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는 ‘마이플레이트’와 비슷하지만, 과일·채소·곡물·단백질로 4등분 된 구획이 아닌 만큼, 한국식으로 변형된 접시 다이어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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