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2일,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KARMA〉로 돌아옵니다. 스키즈는 컴백 소식과 동시에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했는데요. 약 2분 남짓한 이 영상에 담긴 이번 컴백의 관전 포인트!

스트레이 키즈 ‘KARMA’ 트레일러 스틸컷

스트레이 키즈 ‘KARMA’ 트레일러 스틸컷
2081년의 스트레이 키즈는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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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KARMA’ 트레일러 스틸컷



트레일러는 2081년 카르마 스포츠 대회를 앞둔 어느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멤버 8명이 2074년부터 2080년까지, 각기 다른 해에 챔피언이었다는 설정이죠.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던 이들이 2081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코인’을 손에 얻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한 번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돼요. 이런 스토리를 담은 앨범의 이름이 ‘KARMA’라는 점까지 흥미로운데요. 지금까지 쌓아온 스키즈의 서사와 맞물리며, 이번 정규 앨범이 어떤 이야기로 완성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성장한 만큼 과감해진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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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는 각 멤버의 개인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수많은 기자에게 둘러쌓여 기자 회견 중인 멤버, 혼자 권투 연습을 하기도 하고, 외롭게 오토바이로 도로를 질주하는 멤버도 있죠. 각자 챔피언이라는 설정이지만, 이들을 단단히 묶어주는 ‘원 팀’의 증거가 있었습니다. 바로 옷에서 말이죠. 멤버들은 서로 다른 스타일을 입고 등장하지만, 모두 레오파드나 지브라 패턴을 포인트로 한 룩을 입었어요. 거칠고 저돌적인 매력을 강조하면서도, 하나의 팀이라는 메시지를 놓치지 않았죠.

스트레이 키즈 ‘KARMA’ 트레일러 스틸컷


메이크업 또한 심상치 않아요. 매 컴백마다 실험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였던 필릭스는 눈썹에까지 레오파드 패턴을 적용한 모습이고요. 방찬은 한쪽에만 회색 렌즈와 붉은 아이 메이크업을 더해 강렬함을 줬어요. 현진은 눈가에 여러 개의 피어싱 액세서리를 착용했죠. 모두 스포츠 대회라는 콘셉트에 맞게 거칠지만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월드 투어 대장정 끝에 돌아온 2년만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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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straykids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0일, 이탈리아 로마를 끝으로 세 번째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마무리합니다. 당초 12개 지역 21회 공연이었던 계획은, 전세계적인 수요로 인해 34개 지역 55회 공연으로 확대되었죠. 작년 8월 30일 서울에서 시작해, 무려 11개월을 꽉 채워 이어진 투어입니다. 그 여정 속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역사적인 기록도 남겼습니다. 이제 그 대장정을 마친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KARMA〉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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