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의 뮤즈’는 다르다…’베니스’ 입성 앞두고 ‘역대급’ 드레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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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의 ‘진짜’ 2막이 시작됐다. 단순한 복귀가 아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과 함께 ‘베니스 국제영화제’로 향하는 그녀의 발걸음

‘월드클래스 여배우’로서의 귀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그리고 그 서막을 알리듯, 그녀가 선택한 한 벌의 드레스는 모든 것을 전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선택한 것은 누드 베이지 톤의 플로럴 자수 드레스다. 이는 낭만의 도시 베니스에 대한 완벽한 경의의 표시다.

붉은색이나 검은색의 강렬함 대신, 부드럽고 우아한 컬러를 선택해 ‘국민 첫사랑’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식물 모티프 자수로 성숙미를 더했다.

하지만 진짜 전략은 실루엣에 숨어있다. 과감하게 파인 백리스 컷아웃은 출산 후에도 변치 않는, 오히려 더 단단해진 자기관리를 증명하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이는 ‘엄마’라는 역할에 갇히지 않고, 여전히 ‘여배우 손예진’으로 당당히 서겠다는 선언과도 같다.

딥V 네크라인은 과하지 않게 그녀의 클레비지 라인을 정돈해 주고, 코르셋처럼 허리를 잡아주는 절개는 완벽한 곡선을 만들어낸다.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의 레드카펫을 앞두고, 그녀는 가장 손예진다운 방식으로 ‘여왕의 귀환’을 예고했다. 과시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압도하는 품격, 바로 그것이다.

한편, 손예진이 주연을 맡고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오는 9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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